히메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분들이 보내주신 지지 메시지에 감사드린다"며 "난 계속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만간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전반 시작 6분 만에 들것에 실려나갔다.
그는 아스널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했다가 상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머리끼리 크게 부딪혀 쓰러졌다. 히메네스는 산소호흡기를 댄 채 병원으로 이송됐고 진단 결과 두개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울버햄튼 구단은 이날 곧바로 히메네스가 런던의 한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랐으며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히메네스도 곧 의식을 회복했다.
울버햄튼은 성명에서 "히메네스는 연인 다니엘라와 함께 있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 며칠 동안 상태를 꾸준히 확인한 뒤 회복 과정에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