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스1
두 차례에 걸쳐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40분쯤 서울 노원구 석계역 안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모금함에서 현금 3만원을 꺼낸 혐의로 검거됐다. 당시 현장을 발견한 시민이 A씨의 범행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금액이 적다는 점을 고려해 A씨를 즉결심판에 넘기기로 하고 귀가조치 시켰다. 하지만 A씨는 같은날 밤 9시20분쯤 똑같은 모금함에서 돈을 꺼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및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