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우석대학교 명예총장© 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4선 국회의원 출신' 장영달(72) 우석대 명예총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영달 명예총장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 체육의 100년을 열어야 한다. 내가 그 선봉에 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장영달 명예총장은 14~17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이다. 2005부터2008년까지는 대한배구협회장을 맡았다. 또 생활체육 전국배구협회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장영달 명예총장은 정부와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아우르는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9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대법원에서 500만원 벌금형을 받은 것이 출마의 걸림돌로 전망됐다.

그러나 장영달 명예총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출마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에 맞서는 후보 단일화도 언급했다.

장영달 명예총장은 "현재 출마를 선언하신 분들과 논의 중"이라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18일 열린다. 현재 이기흥 현 회장을 비롯해 강신욱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윤강로 원장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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