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신곡권역, 호원권역 도·시의원과 자생단체, 주민, 시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 주민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다목적 스포츠파크 조성, 바둑전용경기장 및 호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화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들은 도봉면허시험장은 이전해 올 경우 긍정적인 측면만 강조하고 있지 부정적, 위험적 요인은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들은 도봉면허시험장은 이전해 올 경우 긍정적인 측면만 강조하고 있지 부정적, 위험적 요인은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의정부시 시민회 대표는 "GB를 해제해 개발하는 것보다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놔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허시험장 외 더 좋은 대안은 없는 지 고민해야 한다"며 GB를 유지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볼 것을 촉구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반대 의회 청원까지 냈던 의정부시 공감포럼 대표는 " 경기도 산업수도이전 , 경기메가시티가 트랜드다. 의정부시가 메가시티를 유치하려고 하면 공간이 없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등 올해 안에 급히 추진하려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땅의 70%가 GB다. GB해제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 한번 해제하면 다른 기회도 주어질 수 있다. " 며 "국가기관인 도봉과 의정부의 면허시험장을 통합이전하는 것으로 주민공청회, 의회 동의, 경기도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정당성을 확보해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서울시 및 노원구와‘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 중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입안해야만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다는 관련 법령 개정과 맞물려 시가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는 점과 현실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되고 방치된 장암역 일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번 사업 추진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목적 스포츠파크를 체육시설·산책로·광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과 구(舊) 600기무부대 부지에 건립 예정인 바둑전용경기장은 의정부시 대표종목인 빙상, 사이클, 테니스와 함께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호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의정부역전근린공원 화장실 건립, 고인돌 추정 석재 발굴의 문제점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설명과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구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 황범순 부시장, 이재송 균형개발 추진단장, 관련부서 과장 등과 도, 시의원 시민,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 황범순 부시장, 이재송 균형개발 추진단장, 관련부서 과장 등과 도, 시의원 시민,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