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식당가 밀집지역에서 배달원이 음식 배달에 나서고 있다. 2020.9.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가맹점에 건당 2% 이하의 중개수수료를 받는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에 업계 4위인 '위메프오'가 추가로 참여했다.
서울시는 6일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로배달유니온 추가 참여사업자 모집을 했고 3일 외부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위메프오를 선정했다"며 "위메프오는 7일 정오부터 제로배달유니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지난 9월부터 서울시가 민관협력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현재 허니비즈(띵동), 먹깨비(먹깨비), 서울愛배달(스폰지), 부르심제로(만나플래닛), 놀러와요시장(위주), 맘마먹자(더맘마), 로마켓(질경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로배달유니온 참여요건은 Δ기존결제수단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Δ제로배달 가맹점에 건당 2% 이하 중개수수료 적용 Δ기술개발 협조 등이다.

약 5만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위메프오는 월간이용자수 50만명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5%대의 중개수수료는 제로배달유니온 참여를 계기로 2%로 낮췄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위메프오가 참여하게 되면서 더 많은 가맹점주들이 수수료 할인이라는 혜택을 받게 됐다"며 "민간 배달앱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시민 모두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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