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대전의 한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 종이 예정보다 일찍 울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대전의 한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 종이 예정보다 일찍 울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탐구영역 제1선택과목 시험 종료령이 예정된 오후 4시 정각이 아닌 오후 3시57분에 울렸다. 감독관은 바로 탐구영역 문제지를 회수했다.
이후 종료종에 오류가 있었던 것이 확인돼 감독관은 학생들에게 다시 시험지를 되돌려 주고 3분의 추가 시험시간을 부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까지 관련 민원은 제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가 최근 리모델링공사를 했다며 "시간 세팅을 잘못한 것 같다. 준비 소홀로 인해 수험생에게 불편을 초래한 점을 고려해 해당 시험장 학교 관계자에게 합당한 조치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