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렛츠고디지털 캡처
내년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8일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1 시리즈의 새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는 "(해당 이미지를) 삼성전자와 밀접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소스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제 제품사진으로 확신되는 이미지 대신이에 근접한 3D 제품 렌더링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내년 언팩에서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기즈모차이나 등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로 보이는 모델번호 ▲SM-G991B ▲SM-G996B ▲SMG998B가 인도 BIS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됐다. 이는 총 3종으로 출시될 갤럭시 시리즈의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로 추정된다.

내년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은 S21+ 모델. /사진=렛츠고디지털 캡처

우선 S21 울트라는 기존의 플래그쉽 모델과 차별화됐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플래그쉽 모델의 경우 전작 대비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반면 갤럭시 S21 울트라는 작아진 6.8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기 때문. 이는 추락 손상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카메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1억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함께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2대의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아이소셀 비전 3D ToF’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새로운 3D 카메라는 애플의 3D 센서와 경쟁하기 위해 더 긴 범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주목된 건 S펜의 탑재다. S21 시리즈는 S펜과 호환되는 최초의 S시리즈 스마트폰이다. 이전까진 노트에만 포함됐기 때문. 다만 S펜은 별도의 구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가지다.

내년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은 S21 모델. /사진=렛츠고디지털 캡처

S21+는 전작(S20+)에 비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구성도 S20·S20+와 동일하게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해상도는 최대 Full HD를 지원하는 등 전작보다 스펙이 낮아졌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후면도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이 적용된다. 

배터리는 전작보다 개선된다. S20+에서 4500mAh였던 배터리용량은 4800mAh까지 늘어난다. 색상도 화려한 컬러가 다수 추가됐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S21은 6.2 인치 Full HD +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플러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뒷면은 플라스틱이 적용됐으며 카메라 구성도 같다. 작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배터리용량도 작아진다. 4000mAh다. 

색상은 S21 시리즈 중 가장 다채로운 구성이다.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4가지 색상이다.

이외에도 S21 시리즈는 모두 엑시노스2100 / 스냅드래곤888 칩셋으로 구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의 이름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일부는 '갤럭시 S21'라 지칭하고 다른 일부는 '갤럭시 S30'으로 지칭한다는 것. 다만 출시된 연도에 따라 갤럭시 S21일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