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앤리서치와 이데일리가 지난 4~5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26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장관이 18.7%를 기록해 나 전 의원(16.9%)을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박 장관·나 전 의원에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7.9%), 조은희 서초구청장(6.7%),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4.3%),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4.2%), 정청래·우상호 민주당 의원(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적합한 후보 없음’(7.1%)이나 ‘잘 모르겠다’(21.2%)는 응답이 30% 가까이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선 서울시장 불출마 의사를 밝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유승민 전 의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1.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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