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압테라 모터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압테라는 지붕에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한 것과 항공기를 닮은 유선형 차체로 공기저항을 크게 줄여 일 평균 72km,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1600km에 달하는 점이 핵심이다.
바퀴는 총 3개(앞 2, 뒤 1)인 삼륜차 구조며 앞바퀴굴림(전륜구동)방식 또는 AWD도 가능하다. 좌석은 2개다.
압테라의 공기저항계수는 0.13(cd)에 불과하다. 테슬라 모델3의 항력 계수는 0.23, 폭스바겐 ID.4의 항력 계수는 0.28이다.
크리스 앤서니 압테라 공동창업자는 “압테라의 네버 차지(Never Charge) 기술을 사용하면 태양광으로 운행할 수 있다"며 "내장형 태양광 어레이는 배터리 팩을 충전 상태로 유지하고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연간 1만1000마일 이상을 여행하기에 충분한 햇빛을 모으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압테라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성능에 따라 2만5900달러(약 2800만원)에서 4만6000달러(약 4995만원)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