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스포츠협회(이하 NCAA) 남자 농구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의 모습을 국내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이현중/출처 데이비슨대 농구팀 공식 SNS
이현중은 스테판 커리의 모교인 데이비슨 대학교에서 뛰고 있다. 11월26일 열린 하이포인트와의 20-21 NCAA 개막전에서 23득점 9어시스트로 팀 내 최고 활약을 선보였고, 12월3일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 7-8위 결정전에서도 3점 슛 3개를 포함해 21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네바다 주립대를 제압하는 데 한 몫을 했다.

이현중의 부모님은 LA 올림픽 여자 농구 은메달리스트인 성정아씨와 삼일상고 농구부장 이윤환씨다. 농구선수 출신인 부모님께 물려받은 202cm의 키와 농구 DNA가 이현중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2004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입단했던 하승진 이후 아직까지 한국인 NBA 선수가 탄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농구 명문가' 출신의 이현중이 그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시즌 2승 2패를 달리고 있는 이현중의 소속팀 데이비슨대는 이번 주말 3전 전승을 기록중인 조지아 서던대를 만난다.

이현중을 만날 수 있는 두 팀의 경기는 12월12일 오전 9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