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왼쪽 심판이 성매수 시도로 발각된 오노라(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 한 베테랑 심판이 성매수를 시도하다 체포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 USA투데이는 10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오노라 심판이 지난 주말, 성매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어 "혐의를 부인한 오노라는 보석금 5000 달러를 내고 풀려난 상황"이라며 "오는 3월3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오노라는 지난 주말, 한 온라인 광고를 통해 칸디라는 여성과의 성관계를 원한다는 연락을 취했고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만남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었고 오노라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오노라는 당시 범죄도구를 소지한 혐의까지 더해져 현재로써 징역형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수사를 통해 오노라 뿐만 아니라 13명의 남성이 동시에 덜미를 잡혔다.

20년 넘게 빅리그 심판으로 활동한 오노라는 지난해 포함 3차례나 올스타전 심판으로 나섰고 2012년 월드시리즈 등 큰 무대도 다수 경험한 베테랑 심판이다.


빅리그 사무국은 오노라 사건에 대해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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