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멕시코가 세계에서 네번째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11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의 휴고 로페즈-가텔 보건부 장관은 자국의 식품의약품 규제당국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고 전하면서 "희망"을 언급했다.
멕시코 식약품 당국은 전날 24명 자문위원회 전원의 권고에 따라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멕시코는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네번째로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전날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곧 승인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정부는 백신 3440만회분량의 구매계약을 화이자와 체결했고 첫 분량은 이달 도착할 예정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의 일일 신규확진자는 1만2253명, 사망자는 693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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