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이 아침 식사로 양밥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밥은 소 내장 중 양을 이용한 볶음밥이다.
김재원은 "정력에 좋고 밤잠 못 이루게 하는 요리"라며 양 대창을 꺼냈다. 이어 "소는 위가 네 부위로 나뉜다. 첫 번째 위가 오늘 준비한 양이다"라며 "원기회복, 골다공증에 정말 좋은 식재료다. 숙취해소에도 좋다. 약주를 많이 드시는 이경규 선배님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소금과 밀가루를 이용해 깨끗하게 양을 손질했다. 이후 믹서기에 파인애플을 갈아서 양념을 만든 후 양을 재운 후 숙성시켰다. 김재원은 "20년 동안 친해져서 겨우 얻은 레시피"라며 유명 곱창집에서 배운 비법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가다랑어포, 건새우, 마늘, 생강 등을 넣은 간장 베이스를 자작하게 끓였다.
이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고춧가루를 풀어 양념장을 완성한 김재원은 "한 달 동안 숙성하면 된다. 볶음밥이나 찌개, 각종 요리에 한 스푼만 넣으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은 재운 양을 꺼내 잘라 깍두기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볶았다. 이후 밥과 참기름, 깨를 넣어 치즈를 뿌린 후 양밥을 완성했다. 양밥 레시피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