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도시숲·차단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차단숲·가로수 등 35개소가 제출됐다.
그 결과 평택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평가를 거쳐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평택시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서해안개발 및 중국과 인접해 있고 산림이 부족해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도심 곳곳에 나무와 숲을 조성하는 30년 그린웨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택시 포승산단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 2018년 하반기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과 시비 등 20억원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 공장 지역과 주거지역 경계에 있는 완충녹지에 추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