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20-2021 현대모비스 KBL' 서울 SK나이츠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SK 자밀 워니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0.1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인삼공사는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1-60으로 이겼다.

6연승을 거둔 KGC인삼공사는 13승7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연승이 끝난 오리온은 3위(13승9패)가 됐다.


인삼공사는 이재도가 17점, 변준형이 11점을 내며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까지만 해도 39-21로 앞섰던 인삼공사는 3쿼터 들어 이승현을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오리온은 3쿼터 막판 이승현, 허일영의 2점슛 등을 묶어 격차를 좁혔다.


4쿼터 막판까지 치열한 혈투 속에 인삼공사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경기 종료 23초 전까지 61-60까지 쫓겼던 인삼공사는 공격 기회를 놓치지 못하며 상대에게 공격을 내줬지만, 강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막아내며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오리온에서는 이승현이 12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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