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앞 도로 표지판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지난 11월 소매 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상쇄했다.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8포인트(0.03%) 하락한 3만190.23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포인트(0.03%) 오른 369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4포인트(0.09%) 뛴 1만2606.46을 가리키고 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1.1% 감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3% 감소보다 더 큰 수치다.

당초 0.3% 증가했다던 지난 10월 소매 판매도 0.1% 감소로 이날 수정됐다.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난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 속에 전날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암울한 소매 판매 실적이 상승세를 제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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