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16만회분을 오는 30일까지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스텍스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다음달 5~6일까지는 67만7000회분, 2월 말까지는 160만회분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 산하 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은 오는 21일 회의를 열고 화이자 백신 승인을 권고할 예정이다. EMA가 백신 승인을 권고하면 EU 집행위원회는 EMA 자문에 기반해 회원국들과 협의하고 백신 출시를 최종 승인하게 된다.
EU 국가들은 EU 집행위의 공식 승인 후 즉시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프랑스는 인구보다 많은 총 1억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 2억회분을 주문한 상태다.
카스텍스 총리는 본격적인 접종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것이며 노인과 취약계층이 먼저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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