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불륜 고백에 실패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연출 김형석 김민태)에서는 자신의 불륜을 고백하려는 한우성(고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우성은 배정식(김정팔 분)의 압박에 자신이 먼저 경찰을 찾아가리라 결심하면서 강여주(조여정 분)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이에 결혼기념일을 맞아 한우성은 강여주와의 추억의 장소에서 분위기를 잡았다. 그때, 강여주가 한우성에게 "행복한 것 맞나? 아이가 없어서 그런가. 가질까 아이?"라고 물으며 한우성을 놀라게 했다.

한우성은 이에 모든 걸 잊고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이 애 아빠였다"고 환하게 웃었다. 더불어 한우성은 아이를 키울 자신이있냐는 강여주의 물음에 "요즘 애는 남자가 다 키운다. 얼마나 중노동인데, 당신은 작품에 신경 쓰고 육아는 나에게 다 맡겨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만드는 건 혼자 못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여주는 한우성이 누군가를 몰래 만났다고 고백하자 한우성이 정치인들을 만났을 것이라 오해했고, 끝내 한우성은 강여주에게 자신의 불륜을 고백하지 못하고 함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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