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의회의 코로나19 경기부양안 합의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으면서 17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S&P 500지수는 3725.12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2750.69포인트를 기록했다. 둘 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경기부양책으로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인 자유선택 소비재주(consumer discretionary stocks)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력·수도·가스 등 유틸리티주와 원자재 관련주도 급등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이어진 매수세에 기술주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증시는 다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46분 기준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9.82포인트(0.40%) 오른 3만274.36을 기록 중이다.
S&P 500지수는 16.91포인트(0.46%) 오른 3718.08, 나스닥 종합지수는 75.63포인트(0.60%) 상승한 1만2733.8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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