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종우‧배강민 의원의 시정 개선을 위한 5분발언을 시작으로, 김계순‧김종혁 의원이 정하영 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이었다. 이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와 예결위원회의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5건 등 7건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는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77건, 건의사항 57건 등 총 138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시정요구 3건, 처리요구 30건, 건의사항 76건 등 총 109건의 지적사항 처리를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2020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다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수)는 집행기관에서 편성한 1조 8406억 3142만 9000원(기정예산 대비 538억 8568만 7000원 증액)과 2020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신설 등) 2,117억 8916만 8000원(전년대비 1975억 5198만원 증액)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2965억 5663만3000원 중 46억 8618만8000원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며 2021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기금운용계획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9개 기금에 2142억 152만5000원을 원안 가결했다.
신명순 의장은 “2번의 재난기본소득 신속지급을 위한 회기 등 올 한 해 10번의 회기를 거치며 오늘까지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내년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정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