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로트의 민족' 서울 2팀 김재롱(김재욱)이 '칠갑산' 무대로 극찬을 받으며 TOP8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최종 TOP8이 결정되는 4라운드 2차 '개인 곡' 미션 대결이 이어졌다.
경기 팀 김민건과 경상 팀 안성준, 서울 1팀 더블레스, 서울 1팀 김소연이TOP8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김재롱이 무대에 올랐다. 김재롱은 "노래 잘 들었다는 말 듣고 싶다. 노래의 진정성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며 윤희상의 '칠갑산'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김재롱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진성은 "코미디 하신 분들이 트로트에 많이 도전했는데, 이렇게 관심 갖고 귀를 활짝 연적이 없다"며 "예술의 혼이 담겼다. 진정성 있게 표현하시니까 황홀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칠갑산' 원곡의 편곡자인 심사위원 정경천이 "'칠갑산'을 9번 편곡했다. 여러 가수가 불렀는데 그중에서 최고였다"라고 극찬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김재롱은 1, 2차 합산 결과 최종 1840점을 획득하며 TOP8 진출이 확정됐다. 김재롱의 합격으로 경상 팀 김병민이 탈락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