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고진영은 단독 선두에 오르며 이번 시즌 상금왕 가능성을 키웠다.
고진영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4타나 줄였다.
이런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2위인 김세영은 고진영을 1타차로 압박했다. 김세영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로 만회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로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세영이 우승하고 고진영이 10위권 밖으로 대회를 마치면 세계랭킹 1위의 주인은 바뀐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20위에 올랐고 유소연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5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