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윤배가 사망했다. 향년 73세.
박윤배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그간 폐섬유증을 앓아 왔다. 고 박윤배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방송가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우주탐험대', '제4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불멸의 이순신', '토지', '연개소문'과 영화 '울고 싶어라', '지금은 양지', '아라한 장풍대작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는 응삼이 역으로 출연, 빼어난 생활 연기를 보여주며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또한 2000년대 이후에는 그의 젊은 시절 꽃미남 외모의 사진과 영상들이 재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고 박윤배의 발인은 20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 나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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