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스위스 의약품 규제당국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메딕은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에서는 조사된 모든 연령집단에서 (백신이) 비교 가능한 높은 수준의 효능을 보여줬고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청을 제출받은지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스위스메딕은 화이자에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랭 베르세트 스위스 보건부 장관은 "화이자 백신 접종은 수일 내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노인층과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다.

스위스메딕은 현재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도 승인을 검토 중이다.

지금까지 영국과 바레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미국, 쿠웨이트, 싱가포르, 요르단, 코스타리카, 칠레 등이 화이자 백신 출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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