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미국 내 감염병 최고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미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프랜시스 콜린스 국립보건원(NH) 원장 등 일선 보건종사자들과 함께 메릴랜드주 NH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았다.
파우치 소장의 나이는 79세로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 접종 직후 "모더나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극도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백신 접종은 자신감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효능을 불신하며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식한 듯 접종을 격려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 접종 기회를 가진 모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싶다. 그래야 우리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고, 그것이 이 대유행을 끝낼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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