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마감한 이들 학교의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일부 외고와 자사고는 미달사태를 빚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국제고는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을 합해 160명 모집정원에 222명이 지원해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2020학년도) 1.99대 1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다.
부산외고는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을 합해 250명 모집정원에 310명이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1.35대 1이었다.
부일외고는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을 합해 200명 모집정원에 161명이 지원해 0.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5대 1보다 낮아진 것이다.
자사고인 해운대고는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을 합해 모집정원 180명에 138명이 지원해 0.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0.63대 1이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전체의 일반전형 및 사회통합전형을 합한 총정원은 790명이며, 831명이 지원함으로써 평균 경쟁률 1.05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1.24대 1 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이들 학교 중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따라 2단계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운대고와 부일외고는 대면 면접을 취소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21년 1월4일이며, 정원 미달인원에 대한 추가 모집 기간은 2021년 1월18~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