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미국 ESPN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코로나19 백신 관련해 공중보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구단별로 구매·관리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각 구단에 통보했다. 다만 팀 닥터 등 건강 관련 직원, 고령자나 기저질환 보유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앞서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도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새치기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차례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백신 공급 상황을 고려, 의료계 종사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이 충분히 이뤄질 때까지 리그가 함께 순서를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이 문서에 따르면 NBA 자문 의료 전문가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승인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