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캐나다 현지에서 입단식을 마치고 아내 배지현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지현이 예능프로에 출연해 남편 류현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결혼 전 MC인 서장훈을 한 식사 자리에서 만나 연애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 류현진과의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함께 동상이몽2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저희가 거의 모든 에피소드를 외우고 있을 정도다"라며 "'동상이몽' 나간다고 하니까 '그래 나가봐'라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지현은 류현진이 밤마다 마사지를 열심히 해준다며 기뻐했다.

그녀는 "코로나가 심할 때 출산을 했다. 미국은 산후 조리의 개념이 없어서 (남편이)제가 안쓰러웠나보다"라며 현진 씨가 아무래도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다 보니 할 줄도 안다"라며 출산 전후 류현진이 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음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이 "류현진과 결혼하지 마라"고 조언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배지현은 "스포츠아나운서 시절에 서장훈과 식사자리를 했다. 대화 중 서장훈이 '남자 잘 만나야하고, 운동선수를 만나면 안된다'고 했다"라며 "류현진과 만나기 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수들하고 자주 만나니까 엮이지 말아라. 본인 일을 하는데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아서 조언한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