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HK와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들어 오후 3시까지 708명이 코로나19에 감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888명을 제치고 전날 신규 최대 환자 수를 경신했던 도쿄는 이날 다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에는 통상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신규 감염자도 축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도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821명→664명→736명→556명→392명→563명→748명→884명→888→949명→708명이다. 전일까지 3일 연속 800명을 웃돌았으며 닷새째 700명대를 넘었다.
이로써 도쿄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5만6559명이 됐다.
도쿄의 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1명 늘어난 82명이다. 지난 5월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708명 중 20대가 183명으로 제일 많다. 이어 30대 132명, 40대 99명 순이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감염자는 105명이다.
현재 도쿄도는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의료제공체제 수준을 4단계 가운데 가장 심각한 단계로 격상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