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변이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인천공항 입국장을 지키고 있는 방역당국 관계자의 모습. /사진=뉴스1
스위스에서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명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던 영국 영주권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은 특별한 사례에 해당하는 만큼 필요시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을 접촉한 경우에도 격리될 수 있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9월 영국에서 최초 보고됐으며 최근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과 일본, 호주, 레바논, 캐나 등지에서도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스위스 정부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영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영국발 입국을 금지했다. 이후 자국 내 영국인 관광객과 영국 거주 스위스인의 영국 복귀를 위해 지난 24일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