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NVX-CoV2373’로 알려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임상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3만명이다.
참가자 3분의2는 21일 간격을 두고 두번에 걸쳐 백신을 맞게 된다. 나머지 3분의1은 위약을 투여 받는다.
노바백스는 참가자 중 적어도 25%는 65세 이상, 15%는 흑인, 10~20%는 라틴계가 되도록 목표를 세웠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을 시작한 건 노바백스가 다섯번째다. 이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외 존슨앤드존슨 및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3상 임상 단계에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바백스가 언제 임상 결과가 나올지 예고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 봄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임상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4개월 걸렸다.
현재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임상 3상, 남아프리카에서 2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