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환경부는 전국에서 100개 시군이 공모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종합선도형 5개소와 문제해결형 20개소 등 총 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에서 참여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종합선도형으로 전국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이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60억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2년간 남포, 목리, 평동,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진군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력을 제고하고 생태공원 일대와 강진 읍내를 그린도시로 체질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에 입각해 목민심서에 나와 있는 천택(川澤), 양림(養林), 치로(治路) 등 다양한 개념을 통해 강진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 실정에 부합하고 강진의 지역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남도 스마트 생태체험 1번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