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조수민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은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가둔 채 민설아(조수민 분)에 대해 "내 딸이다"라고 알렸다.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심수련은 로건리(박은석 분)와 공조해 과거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민설아에게 한 짓을 자백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커뮤니티에 갇혀 있었던 상황. 가면 뒤에 숨은 심수련은 "5분 남았다. 가장 진실되게 자백하는 사람은 풀어주겠다. 그 자식도 함께"라고 마지막으로 경고했다. "이건 다 함정이다. 자백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주단태의 우려에도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당시 일들을 자신들의 입으로 직접 말했다.
버스 내부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심수련은 총을 장전, 이들 앞에 나타났다. 얼굴을 공개한 그는 "당신 자식들은 그렇게 소중한 줄 알면서 어떻게 민설아한테 그럴 수 있냐"라며 "민설아 내 딸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나도 모르게 빼돌려져서 버려진 불쌍한 내 딸. 엄마 소리 한번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내 딸. 당신들이 그렇게 못 살게 하고 짓밟던 민설아가 내 딸이라고"라며 분노했다.
이를 들은 천서진은 화를 내며 "그럴 줄 알았어! 야 우리 은별이 어떻게 했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미안하다"라고 뒤늦게 거짓 사과를 했지만, 심수련은 "닥쳐. 똑똑히 봐. 당신들 때문에 자식들이 어떻게 되는지"라고 말한 뒤 총을 쏘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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