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경자년(庚子年) 끝자락에서 지나온 시간과 고마운 분들을 떠올리는 것으로 운을 뗀 후 올해 우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앞에 서로의 방패가 되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히 맞서왔다고 밝혔다.
그는 "공포와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자리를 지킨 의료진이, 정성 어린 밥 한 끼와 생필품을 전하며 응원한 국민이 계셨다"고 한 해를 회고했다.
이어 이 지사는 “공포와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자리를 지킨 의료진, 정성 어린 밥 한 끼와 생필품을 전하며 응원한 국민, 임차인들의 고통을 덜어준 착한 임대인, 이웃을 위해 공적 마스크를 양보하고 손수 만든 마스크를 나눈 이들, 시름에 빠진 학교급식 계약 농가를 돕는 손길,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함을 감내해 준 1370만 도민 등이 있어 어려움을 헤쳐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위기를 통해 다시 일어설 용기와 지혜를 얻고 밤이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면서 "올 한 해 보여준 빛나는 감동은 대동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징표"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한 해도 더불어 함께,서로가 서로에게 환한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이 지사는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