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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식시장 마지막날, 코스피가 축포를 터트렸다. 이날 코스피는 2870선을 돌파하며 증시 역사를 새로 썼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2873은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2878.21을 터치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2조원대 순매수로 증시를 받친 개인은 이날 4920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7억원, 1968억원을 순매수하며 장 상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코스피는 주식시장 폐장일인 30일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하게됐다.

업종별로는 출판(+5.60%),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3.97%), 전기제품(+3.52%)이 강세를 보였다.

테마주는 SSD(+5.60%), 시스템반도체(+4.52%)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셀트리온(-0.42%)만 하락 마감했고 삼성전자(+3.45%), SK하이닉스(+2.16%), 삼성전자우(+1.94%), LG화학(+1.35%),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네이버(+3.36%), 삼성SDI(+4.49%), 현대차(+0.79%), 카카오(+1.30%)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로 마감했다.

개인은 123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623억원, 359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