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데 헤아는 지난 3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끝난 뒤 이같이 밝혔다.
데 헤아는 인터뷰에서 트라오레와의 충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우우"라고 소리친 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한 선수 중 한명이다. (트라오레와 부딪힌 뒤) 그대로 경기장에 누워있었다. 팔이 심하게 고통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팔 뿐만 아니라 배도 아팠다. 트라오레와 충돌했을 때 숨을 쉴 수 없었다. 정말 고통스러웠다"면서도 "그래도 괜찮다. 우리가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모든 게 괜찮다"고 의연히 덧붙였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유는 9승3무3패 승점 30점이 돼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1위 리버풀(승점 33점)보다 1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격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