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2021년 신년특집 여론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12명(범여권·범야권 각 6명) 중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 윤 총장을 꼽은 응답자는 25.1%로 집계됐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 이재명 경기지사는 19.8%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1.7%, '선호 인물이 없다'는 6.4%, '잘 모르겠다'는 4%였다.
앞서 칸타코리아가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지난달 27∼30일 전국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대권후보군 다자대결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18.2%로 가장 앞섰다.
이낙연 대표가 16.2%, 윤석열 총장은 15.1% 순이다. 다만 3명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내 격차다.
한겨레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같은 기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23.8%로 1위를 차지했다. 윤 총장이 17.2%, 이 대표가 15.4%로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야권의 우세를 예상하는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일보가 리서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7∼29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4.2%),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7.5%), 나경원 전 의원(14.5%)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리서치연구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망을 묻는' 조사에서 '야당이 이길 것'이라는 전망은 47.6%로, '여당이 이길 것'이라는 응답(39.6%)보다 8%포인트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