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모두 ‘갤럭시S21’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모델별·메모리별 차이는 없다. 유통채널에서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지급 가능한 추가지원금도 받으면 최대 57만5000원이다.
그럼에도 공시지원금을 받는 대신 매월 통신요금을 25%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을 택하는 게 전반적으로 좀 더 경제적이다. 이통3사 가입 시 선호되는 7만~8만원대 데이터 고용량·무제한 요금제들로 비교해보자. 2년 약정 기준이며, 단말 지원금은 추가지원금까지 모두 포함한다.
SK텔레콤 5G스탠다드(월 7만5000원, 200GB)의 단말 지원금은 최대 40만9400원, 2년간 요금 할인은 총 45만원으로 선택약정이 4만1000원 더 아낄 수 있다. 5GX프라임(월 8만9000원, 무제한)은 각각 51만7500원, 53만4000원으로 1만6500원 차이다.
KT 5G심플(월 6만9000원, 110GB)의 단말 지원금은 최대 39만1000원, 2년간 요금 할인은 총 41만4000원으로 선택약정이 2만3000원 더 저렴한 셈이다. KT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무제한)도 각각 46만원, 48만원으로 2만원 차이가 난다.
하지만 LG유플러스에 가입할 경우, 추가지원금 15%까지 다 받는다면 혜택이 더 클 수 있다. 5G스탠다드(월 7만5000원, 150GB)의 지원금은 최대 50만8300원, 2년간 총 요금 할인은 45만원으로 5만8300원 차이를 보인다. 5G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무제한)은 지원금 최고 액수인 57만5000원까지 가능해 2년간 총 51만원의 요금 할인을 받는 것보다 6만5000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요금제별 지원금은 ▲슬림(월 5만5000원, 9GB) 27만원 ▲5GX스탠다드(월 7만5000원, 200GB) 35만6000원 ▲5GX프라임(월 8만9000원, 무제한) 45만원 ▲5GX플래티넘(월 12만5000원, 무제한) 50만원이다.
KT의 요금제별 지원금은 ▲5G세이브(월 4만5000원, 5GB) 15만원 ▲5G슬림(월 5만5000원, 10GB) 26만2000원 ▲5G심플(월 6만9000원, 110GB) 34만원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무제한) 4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초이스(월 9만원, 무제한)·스페셜(월 10만원, 무제한)·스페셜초이스(월 11만원, 무제한) 45만원 ▲슈퍼플랜 프리미엄초이스(월 13만원, 무제한) 50만원이다.
LG유플러스의 요금제별 지원금은 ▲5G슬림+(월 4만7000원, 6GB) 28만원 ▲5G라이트(월 5만5000원, 9GB) 32만6000원 ▲5G스탠다드(월 7만5000원, 150GB) 44만2000원 ▲5G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무제한)·레귤러(월 9만5000원, 무제한)·플러스(월 10만5000원, 무제한)·슈퍼(월 11만5000원, 무제한) 및 5G시그니처(월 13만원, 무제한) 50만원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오는 29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