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계획대로 83만6000가구가 공급되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형건축비 상한액 647만5000원(3.3㎡ 공급면적 기준)을 적용, 단순 시공비가 184조454억원로 추정된다. /사진=뉴스1
주택·건설업계가 정부의 '2·4 주택공급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 83만6000가구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4일 발표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이날 공동입장문을 내고 "주택공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부동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계획대로 83만6000가구가 공급되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형건축비 상한액 647만5000원(3.3㎡ 공급면적 기준)을 적용, 84㎡ 단순 시공비만 184조454억원으로 추정된다.

연합회는 "실제 공급이 신속히 이뤄지기 위해 법령 개정과 세부시행방안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민간 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과 '민관 실무 태스크포스' 운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회장은 "의미있는 공급대책이 마련된 만큼 업계도 성공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라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고 민간의 창의와 재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국토부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