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추가 모집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1년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설명회'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사진=국제물류투자분석 · 지원센터 유튜브 캡처
해양수산부는 내달 14일까지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과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해운·물류기업이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실시해 왔다. 현재까지 53개 기업·협의체가 미주·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해외진출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국내외 연구·전문컨설팅 기관 등을 통해 경제·기술·재무·법률 등 다각적 측면에서 해외 진출의 타당성을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물류시장 진출 계획이 있는 물류기업은 ▲일반진출형 ▲인수합병형 ▲시설투자형 등 다양한 사업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8000만원 한도 내에서 타당성 조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물류기업이 화주기업의 물량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구성한 협의체에 공동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의체에는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해외 물류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