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올해 56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장 빠른 분양 사업지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현장으로, 3월 중순 예정이다. /사진=뉴스1
동부건설은 올해 5600여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분양 시기와 물량 규모는 사업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빠른 분양 사업지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현장으로, 이달 중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논현동 111-11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이 사업에서는 총 63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시설을 동시 분양한다.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당진 수청지구 3BL 공동주택' 분양도 예정돼 있다. 14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9월 수청지구내에 1147가구 규모의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를 분양한 바 있다. 동부건설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에 이어 수청지구 3BL 공동주택까지 분양하면 총 2600여가구 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는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 물량도 나온다.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 사업장에서 총 752가구 가운데 4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지에서도 총 90가구 중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관심이 뜨거웠던 영등포동2가 439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연내 총 156가구 가운데 110가구를 일반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 여주시 교동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충남 천안시 백석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경기 동두천 지행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림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인천 검단 16호공원 개발사업 등도 연내 분양이 목표다.

동부건설은 최근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달 9일 대구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