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는 2017년 4000억원 시장 규모를 형성한 뒤 해마다 급성장하며 건강기능식품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건기식 부동의 1위인 홍삼 시장 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과 다양한 기능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의사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연구·개발해 시장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정의학 전문의이자 에스더표뮬러 대표인 여에스더 박사가 개발한 ‘닥터 에스더 프리바이오틱스’는 국내산 유산균 3종 혼합분말, 프랑스산 초유분말, 벨기에산 치커리 분말을 담은 제품이다.
1회분 섭취 시 3300mg의 프락토올리고당(FOS)를 섭취할 수 있으며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한번 1포를 분말 그대로 섭취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오한진 박사가 직접 성분 배합에 참여한 데이즈온의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은 프락토올리고당에 아연을 더해 장내 환경을 개선한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 FOS 트리플은 듀폰 다니스코사의 혼합 유산균 17종과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알려진 유산균 배양분말, 갈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을 포함한 9종의 부원료가 함유되어 있다.
1일 1회 1포를 직접 섭취하면 되며 1회 섭취 시 3200mg의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할 수 있다.
류마앤정바이오 대표 류마앤정내과 정영옥·정원상 원장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류마앤정바이오가 개발한 ‘미즈본’은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비타민D 및 유산균 복합균주를 주 성분으로 하는 관절까지 생각한 유산균이다.
류마앤정바이오는 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갑상선질환 등을 전문으로 하는 류마앤정내과에서 설립한 바이오 회사로 갱년기 여성에서 유병률이 높은 골감소증 및 관절질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미즈본 신바이오틱스에는 주원료 NAG가 1000mg 함유되어 있다. 이는 최대 함유량으로 하루 500mg 섭취 시 관절 기능성을 인증 받고 있으며 1000mg 섭취 시 피부 보습에 대한 기능성을 인증 받고 있다.
류마앤정바이오 정원상 대표는 “다년간의 현장 진료를 통해 갱년기 여성이 흔히 겪는 비타민D 결핍과 골감소증 케이스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심했다”며 “그결과 골다공증예방과 면역력강화를 위해서는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존재하는 장 기능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본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