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은 26일 시청 이화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영CC부지 특혜시비'와 관련해 "시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등 특혜 시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주시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부영CC잔여부지에 대한 특혜시비는 없을 것이라고 재차 못을 박았다.
강인규  2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가 내년 3월 정상 개교를 통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세계적인 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이화실에서 한전공대특별법 제정에 대한 환영 입장문 발표하고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염원하는 에너지수도 도약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부영CC 잔여부지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강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와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해 나주시의 기준과 원칙에 따라 부영과 협상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시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등 특혜 시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교 정원 미달 문제에 대해서는 그는 "한전공대는 1000명 정원의 에너지공학 단일학부로 기존 대학 교육방식을 뛰어넘는 작지만 강한 산·학·연 대학"이라며 "4차 산업의 선도모델이 되는 세계적 공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대학 정상개교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비롯해 산·학·연 클러스터 및 대형 과학연구랜드마크 조성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리딩 대학'으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부영cc 일원 40만㎡에 조성된다.

학생 수는 대학원생 600명, 학부생 400명, 외국인 학생 300명에 교수 100명, 직원 100명 등으로 작지만 강한 연구중심대학 설립 취지에 걸맞게 학생 대비 교수 비율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