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 방문을 추진 중이다. /사진=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달 중 이란 방문을 추진한다.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계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란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구체적인 출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재보선 다음 주 중 13일 안팎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것으로고 알려졌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1월4일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20명이 탄 한국케미호가 오만 인근 호르무즈해협에서 환경오염을 일으켰다며 억류했다.


이란은 2월 초와 3월 초 한국인 선원의 귀국을 허용했지만 선박과 선장은 계속 억류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란에는 한국인 선장 외에 한국인 4명을 포함한 14명의 선원이 체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