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이수역 앞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같은날 오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같은곳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5%,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6%를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PNR리서치(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 3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가 3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40대에서는 박 후보가 51.4%, 오 후보가 39.5%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2.6%가 오 후보를, 31.1%가 박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보선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여당 심판론'이 54.7%, '여당 수호론'이 33.8%를 각각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5.2%(매우 잘못함 51.8%, 잘못하는 편 13.5%), 긍정 평가는 32.3%(매우 잘함 16.7%, 잘하는편 15.6%)로 집계됐다.

모든 연련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더 높았으며, 40대에서는 부정 평가 49.4%, 긍정 평가 49.3%로 비슷했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35.4%, 민주당 28.9%, 국민의당 9.7%, 정의당 4.6%, 열린민주당 2.7%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7%, '없음·잘모름'은 17%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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