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수목원 내 식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수원수목원을 탐방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숲해설 탐방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은 1907년부터 조성돼있는 484종 식물(고유종·외국수종)에 대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달 예약제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서울대 수원수목원은 지난 1907년 조성돼 고유종과 외국수종 등 484종(목본 425종, 초본 59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수원수목원의 역할과 가치를 소개하고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주요 시설인 '노거수 관찰원', '외래수종 관찰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노거수 관찰원에서는 수령 80∼100년 된 숲의 역할·가치등을 자세히 소개해 준다.

관람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회당 10명씩 모집하며 운영시간은 회당 90분 간 운영한다.

4월 16일까지는 오전 10시·10시30분·11시, 오후 2시·2시30분·3시로 총 6회 진행하며, 4월 19일부터는 오전 10시(2팀 운영)·11시, 오후 2시(2팀 운영)·3시30분, 3시 등 총 7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