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헬로모바일이 CU 편의점과 함께 유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BGF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5000여개 CU 편의점을 통해 ‘유심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고객이 요기요, 네이버 주문, 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가까운 CU매장을 선택한 뒤 유심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배달을 요청하면 30분 내 배송된다. 심야(11시~23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돼 대리점이나 편의점 방문이 어려웠던 소비자 불편을 해소했다. 유심 수령 후 LG헬로비전 다이렉트몰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해 전 유심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며 5분 내 ‘셀프 개통’도 함께 마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편의점 유심’은 헬로모바일 유심 고객 10명 중 4명(1분기 기준)이 찾는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이에 헬로모바일은 유심 매장 판매부터 앱 배달까지 CU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통 시너지를 이어갈 방침이다. 4월 한 달간 CU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통해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셀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2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집콕 트렌드 정착으로 ‘편의점 배달’ 인기가 급증한 가운데 이번 CU와 제휴로 차별화된 알뜰폰 유통판로를 개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편의점 기반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코로나 시대 알뜰폰 고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