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인터넷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특허청은 특허 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인터넷 전자출원 서비스’를 9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특허로’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서류를 제출 가능하다.
그동안 특허청에 제출하는 출원서 등 일부 서류 제출 시 컴퓨터에 전자출원 소프트웨어(SW)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특허청은 전자출원SW 설치와 업데이트 과정이 필요 없는 ‘인터넷 전자출원 시스템’을 확대 개편했다. 출원·심사·심판·등록 및 국제출원(PCT·마드리드·헤이그)까지 관련 서류 865종을 인터넷에서 작성하고 온라인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인터넷 전자출원 서비스’에서는 서식별 필수 기재항목과 작성 예시자료 및 단계별 도움말 등을 안내해 처음 사용하는 고객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원서 작성 중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와 연계돼 선행기술 검색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특허등록 가능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임시저장 및 불러오기 기능도 지원한다.


박재일 특허청 정보시스템과장은 “이번 인터넷 전자출원 확대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개선한 조치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제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쉽게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