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후임에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에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참모진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서는 최재성 정무수석의 교체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최 수석은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은 물론 선거 전에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피력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당 대표였던 문 대통령이 직접 영입했지만 '비문'으로 분류된다. 조국 사태 당시 "이런 정치는 공동체의 해악"이라고 말했고, 이를 이유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수석과 함께 김외숙 인사수석을 비롯한 일부 사의를 표명한 비서관 등도 이번 개편에 포함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