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 공시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성장 초기단계 기업의 공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 공시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성장 초기단계 기업의 공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불성실공시 법인은 2017년 60개사에서 지난해 100개사로 해마다 늘고 있다. 거래소는 기업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공시조직이 열악한 코스닥 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난해 25개사에서 올해 95사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대상은 최근 3년 내 신규상장 기업과 중소·혁신기업 중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컨설팅은 외부 컨설턴트와 거래소 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기업별 1대1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소는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따른 코스닥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5월 중 총 70개사 이내로 컨설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